살다보면 가끔씩 마음이 힘들어질때가 있다. 그럴때는 힐링서적 한권이 어느정도 위로가 된다.
최근 몇 달간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일과 사람에 이리저리 치여 심신이 지쳐있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힐링 서적을 빌려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 많은 책들중에서도 내 나이에 맞는 '마흔~'으로 시작하는 책을 찾던 중, 일본 스님이 쓴 책 한 권을 발견했다. 요즘 불교에 관심이 많이 가던 터라, 이 책이라면 불교 교리에 기반해 내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책은 바로 '마흔이면 불혹인 줄 알았어'라는 책이다


대부분의 힐링 서적이 그렇듯이, 내용은 어렵지 않고 다른 책들과 비슷한 부분도 많았다. 힐링 서적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책마다 비슷한 내용일지라도, 이런 책은 읽고 나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일정 기간 동안 마음에 남아 나를 힐링시켜 준다.
책의 목차에는 37개의 다양한 내용이 있었는데, 특히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내용 몇 가지를 추려봤다.
✨ 마흔의 나에게 깊은 위로가 된 이야기들 ✨
1. 내 마음을 알자
남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내가 아닌 실제 나를 알고 내 마음을 살피자. 스스로에게 솔직한 삶을 살아야 고민이 줄어든다
2. 기분 나쁜 일은 잠들기 전 좌선이나 명상으로 비우자
나쁜 일은 계속 떠올라 사람을 힘들게 한다. 낮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어도 잠자기 전에는 명상이나 좌선을 통해 의식적으로 마음의 경계를 지어 불쾌한 흐름을 끊자.
3. 대부분의 고통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내 마음대로 될 수는 없다. 타인을 내 마음에 들게 바꿀 수 없으니 차라리 내 마음을 비우는 수밖에 없다. 최대한 상대의 장점만 보고 단점이 보이면 즉시 그 마음을 바깥으로 쫓아내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자.
4. 물건을 자꾸 사면 더 큰 욕망이 생긴다
물건을 자꾸 사면 그로 인해 더욱 큰 욕망이 생긴다. 심플하게 살면 마음이 복잡하지 않고 편안하다. "빈곤한 사람은 이미 많이 가지고 있지만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최근 나를 괴롭히던 늘어난 업무량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간이 갈 수록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다. 살다보면 그 때 나를 힘들게 하던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스스로 해결 되는 일이 많았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힘든일로 고통받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더 참고 견뎌보시면 어떨지? 어쩌면 시간이 해결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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